[퇴근길 뉴스] 아이언, 왜 거주지 아닌 다른 아파트서 발견됐나 조회 812 추천 0 비추천 0 작성일 2021.01.25 18:23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28)이 이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져 있는 아이언을 경비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아이언이 발견된 곳은 거주지가 아닌 것으로 전해져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아이언은 지난해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 여자친구 폭행과 대마 흡연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래퍼 아이언김종철 대표의 장혜영 의원 성추행… 무슨 일 있었나정의당의 김종철 대표가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을 시인하면서 불명예 퇴진한 가운데, 정의당은 구체적인 언급은 삼가는 분위기입니다. 사건은 지난 15일 저녁 식사 자리 이후 발생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당시) 차량을 기다리던 중 부적절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인정했는데, 이외 사건 경위나 음주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정의당은 패닉에 빠졌습니다. 야권 일각에서 ‘셀프 조사’, ‘셀프 처벌’은 안된다고 비판하면서, 형사처벌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피해자인 장 의원은 형사고소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성폭력 범죄는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피해자가 아닌 시민단체 같은 제 3자의 고발이 있어도 수사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