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지난해 창사 최대 1조877억원 적자

인기자료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최신자료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광고 및 제휴문의

자유게시판

에쓰오일, 지난해 창사 최대 1조877억원 적자

조회  1,160 추천   0 비추천  0      작성일  2021.01.28 16:22

에쓰오일이 코로나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적자인 1조87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석유제품의 수요 급감과 정제마진 악화,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평가 손실 등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정유부문에서 1조6960억원의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다. 다만 석유화학과 윤활기유 부문에서 각각 1820억원, 426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적자 폭을 줄였다. 연간 매출액은 유가 하락에 따라 제품 판매단가가 하락하면서 전년 대비 31% 하락한 168297억원을 기록했다.

에쓰오일 공장.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지난해 1분기 1조73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 1643조원, 3분기 93조원 등 연속 3분기 동안 적자를 낸 뒤 4분기 93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4분기에도 정유부문은 89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석유화학 사업과 윤활기유 사업이 각각 727억원, 110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4분기 여전히 부진한 정제마진 속에서도 석유제품의 지속적인 수요 회복과 올레핀 및 윤활기유의 견조한 마진을 바탕으로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코로나 백신 개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실적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유부문의 핵심 수익지표인 정제마진은 세계적으로 설비 증설이 제한적이고, 코로나 백신 개발과 접종 확산으로 석유제품의 수요가 회복하면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지속적인 고급 제품의 수요 성장으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유사들의 가동률 상승에 따라 공급도 다소 늘어날 것이라고 회사는 내다봤다. 정유화학 부문 아로마틱 계열 제품은 현 수준과 비슷하거나 소폭 개선되고, 올레핀 계열 제품에서도 일부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최근 파라자일렌(PX) 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 과잉으로 추가 마진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벤젠 스프레드는 다운스트림 제품 수요 개선과 신규 나프타 크래킹센터(NCC) 설비 가동에 따른 공급 증가가 상쇄되면서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레핀 계열의 PP 스프레드는 헬스케어, 포장재 및 섬유 부문과 같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및 중동에서의 대규모 설비 증설로 인해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PO 스프레드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은 견조한 수요로 인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자유게시판

게시물 검색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조회 날짜
96 릴게임 검증사이트-먹튀사이트 구별방법 4722 2021-09-10
95 온라인바카라 바카라유래 카지노 역사 2678 2021-09-10
94 카지노 시장규모 안전카지노 구별방법 3432 2021-09-10
93 안전한 카지노사이트 찾는 팁 3222 2021-08-03
92 수위조절실패 19금 섹시댄스 7576 2021-07-23
91 온라인 먹튀검증 NO1-카지노SEO 3153 2021-07-06
90 19링크-세상모든성인링크 15495 2021-05-21
89 온라인카지노먹튀검증사이트 -먹튀SEO 3319 2021-05-21
88 카지노사이트 검증은 casinoseo에서~ 4518 2021-05-21
87 online casino 전문업체 카지노사이트 온카 4820 2021-05-21
86 온라인바카라 즐길수 있는곳 탑섬 3142 2021-05-21
85 온카 트랙스 의미? 3289 2021-02-26
84 카지노 룰 노하우 배팅게임 2910 2021-02-26
83 카지노게임-다이사이 2935 2021-02-26
82 우리카지노란? 3050 2021-02-23
81 안전한 온라인 카지노란 3022 2021-02-23
80 카지노 확률이란 2941 2021-02-23
79 세계에서 가장큰 카지노는? 3477 2021-02-23
78 카지노 -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3042 2021-02-23
77 카지노 산업 2020 3001 2021-02-23
76 포커 이슈 3682 2021-02-23
75 카지노게임 기록들 3655 2021-02-23
74 온라인카지노vs 오프라인 카지노란? 4081 2021-02-23
73 카지노사이트- 바카라게임방법 메리트카지노 3185 2021-02-22
72 바카라규칙-바카라란 2974 2021-02-22
71 슬롯리뷰:온라인슬롯머신 정의 3301 2021-02-22
70 피츠버그 라이브 출시2021 3047 2021-02-22
69 세계 카지노 순위 3305 2021-02-22
68 고양이상 미녀 미스맥심 한수희 당구장 화보서 섹시美 폭발, 매혹 눈빛! 3902 2021-02-02
67 맥심 9월호 ‘노출’편, 현직 일러스트레이터 겸 모델 미스맥심 고아라 생애 첫 세미누드 도전 “맥심… 4396 2021-02-02
66 우승자 카리스마, 미스맥심 이시현의 블랙 비키니 맥심 화보 “시크+섹시” 3717 2021-02-02
65 얼굴 가린 유명 잡지들의 코로나 릴레이, 맥심도 마스크를 썼다 3993 2021-02-02
64 맥심 집콕 챌린지! 첫 번째 주자는 미스맥심 김소희 “집에서 놀자!” 3536 2021-02-02
63 與, 국민의힘 '한일해저터널'에 "일본 대륙 진출에 고속도로 놓는 격" 2732 2021-02-01
62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0만 명 육박…1월에만 15만 명 발생 2865 2021-02-01
61 K-POP 커버댄스 영상, 일본 시장 공략 '선봉장' 2654 2021-02-01
60 니쥬, 일본서 두 번째 싱글 4월 발매…현지 광고 삽입 2971 2021-02-01
59 '뽀로로 성인물' 보상 어떻게?…방통위가 들여다본다(상보) 4034 2021-02-01
58 [해설]차세대 메모리 EUV로 선점…SK하이닉스 D램 팹 'M16' 준공 의미 2902 2021-02-01
57 ‘넥슨 사원부터 대표까지’ 이정헌의 통 큰 승부수 2911 2021-02-01
56 美 “쿠데타 철회 안하면 조치 취할 것”…유엔 등 국제사회 미얀마 쿠데타 강력 비판 2798 2021-02-01
55 “연봉 1억에 정년보장…능력되면 들어와라” 염장에 KBS “대단히 송구” 3076 2021-02-01
54 미세먼지 많은 2월, 눈 건강 지키는 팁 먹거리에 있다. [김정완 원장의 <아는 만큼 '보인다'>] 2724 2021-02-01
53 강진 가우도에 길이 150m 진짜 출렁다리 생긴다 3047 2021-02-01
52 "조선족이라고 부르면 안 된다구요?"…'호칭'두고 '갑론을박' 3887 2021-02-01
51 류근관 통계청장 "암호기술로 기관별 데이터 연계·결합 시스템 이르면 3년 내 구축" 2725 2021-02-01
50 '피파 여신' 아나운서 곽민선, 핑크빛으로 물든 맥심 화보 공개! “드디어 맥심에 나왔다!” 3611 2021-02-01
49 맥심 집콕 챌린지! 첫 번째 주자는 미스맥심 김소희 “집에서 놀자!” 2987 2021-02-01
48 맥심 11월호 표지 장식한 모델 김빛나라 "란제리+스타킹으로 섹시美 대방출" 4089 2021-02-01
47 식약처 "아스트라제네카 고령 임상시험자 수, 충분치 않아" 2580 2021-01-29
업로드 예정작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