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 운동 여파…일본 맥주 2년 만에 1위 → 9위 추락

인기자료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최신자료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광고 및 제휴문의

자유게시판

불매 운동 여파…일본 맥주 2년 만에 1위 → 9위 추락

조회  1,180 추천   0 비추천  0      작성일  2021.01.28 15:49

불매 운동 여파…일본 맥주 2년 만에 1위 → 9위 추락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본 맥주 수입이 8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불매운동 여파로 수입 맥주 시장에서 일본 맥주는 2년 만에 1위에서 9위로 추락했다. 


28일 관세청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은 566만8천 달러로 전년보다 85.7% 줄었다. 


아사히·삿포로·기린 등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18년 7천830만 달러로 정점을 찍었다가 2019년 3천975만6천 달러로 급감한 데 이어 지난해 더 감소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지난 2019년 8월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단행한 이후 국내에서 일본 맥주, 유니클로 등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이 벌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본 맥주는 지난 2018년 수입 맥주 시장에서 월등한 1위 자리에 있었다. 2위 중국 맥주(4천91만2천 달러)의 거의 두 배였다. 


하지만 2019년 수입액이 4천만 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고, 중국 맥주(4천345만5천 달러)에 역전당해 2위로 내려왔다. 지난해에는 9위로 하락했다.
지난해 수입 맥주(원산지) 1위는 네덜란드(4천70만4천 달러)였으며 뒤이어 미국(3천494만9천 달러), 중국(3천234만1천 달러), 벨기에(2천671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19년 9월(6천 달러) 바닥을 찍고 이후에는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다소 느슨해지며 지난해 하반기 일본 맥주 판촉 행사 등이 열린 영향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수입액이 74만6천 달러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가 있기 직전 2019년 6월(790만4천 달러)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자유게시판

게시물 검색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조회 날짜
46 日 정부 "고노 담화 계승...'강제 연행' 직접 기술 발견되지 않아" 1228 2021-01-29
45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4천133명…"긴급사태 해제 곤란" 1206 2021-01-29
44 정부, 일본 군함도 세계유산 약속 파기 국제사회 널리 알린다 1415 2021-01-29
43 "美 제재 무섭네"…화웨이 스마트폰 1위→6위 추락 1274 2021-01-29
42 SK하이닉스,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 ‘M16’ 6월부터 본격 가동 1390 2021-01-29
41 쿡 애플 CEO, 페북 공개 저격…저커버그 비판에 '맞불' 1292 2021-01-29
40 쌍용차, HAAH로부터 2800억 긴급수혈... “인수 의지 강해” 1285 2021-01-29
39 [LG전자 실적] '넘사벽' 월풀…LG, 사상 최대 실적에도 세계 1위 놓쳐 1225 2021-01-29
38 부산 고층건물에 송곳 고드름…도로 막고 제거작전 1278 2021-01-29
37 공무원시험 낙방 30대 아들 사찰서 대나무로 때려 숨지게 한 어머니 1223 2021-01-29
36 KDI "코로나에 北경제 큰 혼란…김정은 경제시스템 사실상 마비" 1279 2021-01-29
35 美 '게임스톱 대란'에 국내서도 거래량 2위…거래 일부 차질도(종합) 1372 2021-01-29
34 "맥심 신입 쮸리 인사드립니다!" 100만 팔로워 모델 쮸리, 맥심 11월호에서 완벽 섹시 오피스룩… 1660 2021-01-29
33 란제리에 망토만 두른 미스맥심 엄상미, “섹시 핼러윈 코스튬 입고 홈 파티 어때요?” 1413 2021-01-29
32 "귀여움 vs. 관능미" 맥심 2월호 표지로 만나는 사랑스러운 모델 표은지의 두 얼굴 1529 2021-01-29
31 신규 확진 497명...내일 아닌 주말에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1148 2021-01-28
30 에쓰오일, 지난해 창사 최대 1조877억원 적자 1156 2021-01-28
29 [머니S포토] 인피니트헬스케어 둘러보는 박영선 1177 2021-01-28
28 내 카톡 프사, 오늘부터 부장한테는 다르게 보인다 1252 2021-01-28
27 지구종말시계 100초 전 유지…“코로나19, 인류에 역사적 경종” [인더머니] 1231 2021-01-28
26 배우 심은경,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 1392 2021-01-28
25 일본과 먼저 통화한 바이든…靑 “순서 큰 의미 없다” 1058 2021-01-28
24 일본 역대 흥행 1위 '귀멸의 칼날' 돌풍 한국까지 1996 2021-01-28
열람중 불매 운동 여파…일본 맥주 2년 만에 1위 → 9위 추락 1181 2021-01-28
22 한류 가수 1위는 BTS, 드라마는 '사랑의 불시착' 1364 2021-01-28
21 美 12~14세 소녀들, 흉기로 또래 살해하며 SNS 생중계 충격 1269 2021-01-28
20 ‘논문 쓰다가… 덜컥 우승’ 아이돌 미모 대학원생, 맥심 독자가 뽑은 최고의 섹시 아이콘 되다! “… 1379 2021-01-28
19 상큼발랄 과즙미! 대세 미녀 트로트 가수 김나희 맥심 화보 “다음엔 표지 모델로 만나요!” 1506 2021-01-28
18 “이 모델 정체가?” 미스맥심 이유진, 욕실서 드러낸 풍만한 몸매로 차세대 글래머 스타 탄생 예고 1603 2021-01-28
17 "맥심 키즈버전이냐고 놀렸겠다?" 맥심 신축년 첫 표지 모델에 매력 만점 국민 여동생 BJ 박민정 … 1849 2021-01-28
16 [아!이뉴스] 이통3사 5G 언택트 요금경쟁…평균연봉 톱10 '엔씨·펄어비스' 1395 2021-01-27
15 공매도 세력 물리친 '미국 개미들'...'게임스톱' 주가 올들어 345% 폭등 1161 2021-01-27
14 日조차 "이 정도일 줄은"…후쿠시마 초고농도 방사능 검출 1200 2021-01-27
13 스가 "한일관계 이대로 방치 안 돼"···與간부 심야 회식 사과 1327 2021-01-27
12 KBS, 수신료 2500원→3840원 오르나 1263 2021-01-27
11 10년내 담뱃값 8000원대로 인상…건강수명 70.4→73.3세 연장(종합) 1173 2021-01-27
10 [시그널] 3,300억이 1.3조로 껑충···'앵커PE' 카카오엔터 합병 최대 수혜자 1227 2021-01-27
9 연매출 30조원 돌파한 LG화학…배터리도 흑자전환(상보) 1046 2021-01-27
8 정봉주, 항소심도 '무고·명예훼손' 혐의 무죄 1088 2021-01-27
7 "10억 집에 900만원" 비싸다 아우성에…중개수수료 손 보나 1161 2021-01-27
6 [종합]'미성년자와 성관계…장애인 비하' 경기도, '일베'에 글 올린 공무원 자격박탈 1146 2021-01-27
5 '맥도날드 불량패티' 1심 집행유예…피해자 "형량 약해"(종합) 1073 2021-01-26
4 '택배 합의' 5일 만에 또 파업 위기…"합의 파기해" vs "이행 중" 1021 2021-01-26
3 확진자 43%가 겪었다, 탈모보다 빈번한 코로나 후유증 1위는 1104 2021-01-26
2 '박사방' 조주빈 항소심 첫 재판서 “징역 40년 너무 무겁다” 1140 2021-01-26
1 현대차, '제네시스+SUV' 효과에…4분기 영업익 1조6000억 1230 2021-01-26
업로드 예정작 미리보기